김원희 "세븐은 버릴게 없는 소 같다"
김원희씨가 세븐 보고 버릴 게 없는 소 같다고 했는지 어쨌는지는 내 알 바 아닌데다가 관심도 없지만, 이 기사에는 내 시선을 잡아끄는 대목이 있었으니 바로 이 부분이다.
... 까놓고 말해서 세븐이 라이브 하는 거 보면 세븐이 직접 부르는 부분보다 MR에 코러스로 박혀 나오는 부분이 훨씬 많지 않나. 라이브 하면서 부르는 가사의 양이 노래 전체 가사의 절반이나 될락 말락 하고. 그래놓고 라이브라고 하니, 외국 스탭들이 립싱크라고 오해 아닌 오해를 할 만도 하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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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고부터 참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어떤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화면 위에 이 사람이 지금 라이브를 하는 건지 립싱크를 하는 건지 알아 볼 수 있도록 아이콘을 띄워주질 않나,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립싱크 하는 가수는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질 않나. 아주 재밌는 세상이다.
나는 굳이 편을 가르자면 립싱크 찬성파에 속한다. 비나 보아 같은 가수가 라이브한다고 성의없게 춤 대강대강 추는 것 보다, 차라리 음악 딱 틀어놓고 춤이나 열심히 추는 게 훨씬 보기 좋다. 가수 마다 다 자기만의 장점이 있는 거고, 무대에 올라가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나 보여주는 사람 입장에서나 좋은 게 아닐까. 나는 적어도 가수가 스스로를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립싱크를 한다는 행위에 대해서 창피하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난 예전부터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라이브를 하는 가수들을 보면 좋게 봐줄래야 좋게 봐줄 수가 없다. 립싱크를 한다는 비난을 피해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하겠는데, 그럴 거면 차라리 아주 라이브를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게 립싱크와 라이브가 반반씩 섞여있는 무대를 보면 "그냥 떳떳하게 립싱크 하세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진다. -_-
김원희씨가 세븐 보고 버릴 게 없는 소 같다고 했는지 어쨌는지는 내 알 바 아닌데다가 관심도 없지만, 이 기사에는 내 시선을 잡아끄는 대목이 있었으니 바로 이 부분이다.
방송 중 세븐은 외국에서 있었던 황당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중국에서 큰 무대에 오르게 된 세븐은 리허설 무대 역시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런데 리허설 후 중국측 스탭은 “오늘은 큰 공연이니까 본방송 땐 라이브로 해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세븐의 리허설을 립싱크로 오인한 것. 중국 스탭은 상황을 알아채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큰 무대에 오르게 된 세븐은 리허설 무대 역시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런데 리허설 후 중국측 스탭은 “오늘은 큰 공연이니까 본방송 땐 라이브로 해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세븐의 리허설을 립싱크로 오인한 것. 중국 스탭은 상황을 알아채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 까놓고 말해서 세븐이 라이브 하는 거 보면 세븐이 직접 부르는 부분보다 MR에 코러스로 박혀 나오는 부분이 훨씬 많지 않나. 라이브 하면서 부르는 가사의 양이 노래 전체 가사의 절반이나 될락 말락 하고. 그래놓고 라이브라고 하니, 외국 스탭들이 립싱크라고 오해 아닌 오해를 할 만도 하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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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고부터 참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어떤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화면 위에 이 사람이 지금 라이브를 하는 건지 립싱크를 하는 건지 알아 볼 수 있도록 아이콘을 띄워주질 않나,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립싱크 하는 가수는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질 않나. 아주 재밌는 세상이다.
나는 굳이 편을 가르자면 립싱크 찬성파에 속한다. 비나 보아 같은 가수가 라이브한다고 성의없게 춤 대강대강 추는 것 보다, 차라리 음악 딱 틀어놓고 춤이나 열심히 추는 게 훨씬 보기 좋다. 가수 마다 다 자기만의 장점이 있는 거고, 무대에 올라가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나 보여주는 사람 입장에서나 좋은 게 아닐까. 나는 적어도 가수가 스스로를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립싱크를 한다는 행위에 대해서 창피하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난 예전부터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라이브를 하는 가수들을 보면 좋게 봐줄래야 좋게 봐줄 수가 없다. 립싱크를 한다는 비난을 피해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하겠는데, 그럴 거면 차라리 아주 라이브를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게 립싱크와 라이브가 반반씩 섞여있는 무대를 보면 "그냥 떳떳하게 립싱크 하세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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