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대로 영화 별점 기준
★ x 5 : 내 생애 최고의 영화. 두 말할 나위 없는 불후의 명작. 킹왕짱. ★ x 4 : 아주 재미있는 영화.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추천할 수 있어요. 우왕ㅋ굳ㅋ ★ x 3 : 그럭 저럭 괜찮은 영화. 이 정도면 무난 무난. ★ x 2 : 별로인 영화. 이게 뭥미. ★ x 1 : 보는 데 들인 시간마저 아까운 영화.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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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Jumper, 2008) - ★★☆ 세계관이나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영화는 별 재미 없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소설을 읽고 싶어지기는 난생 처음. 마침 영화 개봉에 맞춰 원작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되었기래 사서 읽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책이 훨씬 낫더라. 영화는 비추하지만 책은 강추.
행복 (2007) - ★★★☆ 무덤덤한 시선 속에서 가슴에 와닿는 찡한 울림의 여운이 참 좋았다. 영화 제목 참 잘 지은 듯.

세븐데이즈 (2007) - ★★★☆ 난잡한 전개를 제외하면 크게 흠 잡을 곳이 없었던 괜찮은 스릴러 영화. 로스트 한 방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진입한 김윤진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이거늘, 정작 눈에 띄는 건 박희순과 김미숙이더만. 세븐데이즈 개봉하고나서 사람들이 박희순 박희순 하더니 그게 다 이유가 있었군?
스위니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 ★★ 아니, 도대체 이 영화의 어디가 그렇게 좋다고들 하는 거야?

궁녀 (2007) - ★★☆ 분명 보는 동안에는 그럭저럭 괜찮네.. 했었는데 지금 다시 떠올려보면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게 없다. 그나마 떠오르는 단어 하나는 '뒤죽박죽'.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Bridge To Terabithia, 2007) - ★★★ 훌륭한 성장 영화. 보통 이런 장르의 영화는 막판에 가서 대놓고 교훈적인 내용을 남발하는 쪽으로 빠지기 쉬운데 이 영화는 아주 영리하게 함정을 피해가는 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국내 배급사의 홍보 방식은 매우 유감스러움. 이런 영화를 나니아 연대기 같은 판타지 영화로 둔갑시키다니.. 영화 같이 본 사람은 이 영화를 '판의 미로' 후속작으로 알고 있더라. 세상에. -_-;;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 (Shoot 'Em Up, 2007) - ★★☆ 아무 생각없이 치고 달리는 영화처럼 보이지만, 그 생각없음이 의도된 것이라는 게 빤히 보이는 점이 매력. A급 배우와 스탭들이 애정을 갖고 만든 B급 쌈마이 총질 영화 같은 인상이다. 그렇다고 타란티노 영화들처럼 끝내주는 건 아니고, 그냥 시원한 사이다 한 잔 들이키듯 상쾌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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