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원더걸스에 섭섭함 고백 "제가 왜 언니에요?"
심심해서 싸이 들어갔다가 메인에 떠있길래 클릭해 본 기사. 찌라시스러운 제목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내용은 더 가관이다. 제목과 기사 내용이 매칭도 안 될 뿐 더러, 기사 내용에서도 일관적인 통일성을 찾을 수가 없다. 원더걸스한테 섭섭하댔다가, 기왕이면 내가 상 받았으면 좋겠다더니, 끝에 가서는 2007년 최고의 신인으로 불리는 두 가수의 우정이 참 아름답단다. 이건 뭐, 요즘 인터넷 언론이 범람하면서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기사를 쓴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참 한심스럽다. 정말 스스로 찌라시임을 자처하는구나. 쯧쯧.
윤하가 전한 원더걸스와의 사연은 이렇다. 최근 1.5집을 내고 공개 방송 현장을 찾은 윤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을 대기실에서 만났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윤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고 멤버 유빈을 제외한 선예, 예은, 선미, 소희 4명의 멤버는 모두 “언니 잘 지냈어요?”라고 인사했다. 윤하는 당시 일화를 전하며 “저 나이 어리거든요, 이제 20살인데…”라고 무척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기사 내용이 이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다. 쓰는 사람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고 썼을까? 그리고 윤하가 원더걸스보다 언니 맞지 않나? 내가 알기로 윤하는 88년생이고, 원더걸스는 유빈이 88, 선예랑 예은이가 89, 소희랑 선미가 92년생인데. 그럼 윤하가 언니 맞잖아? "윤하씨 잘 지냈어요?" 내지는 "윤하도 잘 지냈어?" 라고 인사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아. 이해를 못 하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찌라시 신문 기자에게 낚이고 있는 걸까.. orz
도대체 어디 기사인가 봤더니 출처는 뉴스엔. 잊지 않겠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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